9월까지 넷째 주 토요일 다양한 체험도
탄소중립 실천, 보행친화도시 만들기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친화 거리 조성 사업인 ‘차 없는 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친화 거리 조성 사업인 ‘차 없는 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24일(토) 주민친화 거리 조성 사업인 ‘차 없는 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정2동 차 없는 거리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12:00 ~ 16:00), 덕양구 백양초・중학교 앞 도로 350m (화정동 1114번지 일원)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6월(1차) 행사로 차가 없는 거리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친화 거리를 조성하고 ▲소원 팔찌 만들기 ▲양말목 공예 ▲그림책 메모판 ▲천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준비된 마술공연,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물총 행사 이벤트도 진행되어,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차 없는 거리로 나온 아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대표 행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진행될 차 없는 거리 행사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각 개인에게 지구 온난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실천의 방법을 안내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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