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교촌치킨 15마리 후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가 2018년도부터 ㈜케이평화유통과 6년째 고양특례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매달 15마리의 치킨을 제공하는 ‘간식타임’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직업재활원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후원처 담당자가 물품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직업재활원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후원처 담당자가 물품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주)케이평화유통은 1분기 3개 기관에 45마리를 후원했고, 2분기(4월~6월)에도 3개 기관에 45마리를 후원했다. 업체 관계자는 “고양특례시 지역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들이 보다 행복하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간식을 받은 사회복지기관에서는 “무료한 일상에 간식타임에 선정되어 이용자들에게 간식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향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은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주)케이평화유통(교촌에프엔비 경비북부지사)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후원과 배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곳에서는 031)922-57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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