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준복싱다이어트는 24일 호수공원에서 제2회 강기준 복싱다이어트 가족걷기&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와 어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해병대특수수색대, 삼성당국수집, 온화수, 파주네이처스파, 노바복싱 등에서 협력했다.

이날 1등으로 들어온 차영현씨는 날씨가 많이 더워서 걱정했는데 관장님의 일곱살 막둥이아들까지 모두 완주했다땀흘리며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고나서 다들 기분 좋아했고, 저 역시도 개운했고 게다가 1등을 하니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강기준 관장은 바쁜 휴일이었고 더운 날씨였음에도 많은 회원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참석한 분들 모두들 좋은 추억 만드신 것 같다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호수마라톤 대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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