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부터 6일까지
사업설명회·현황 공유
올해 순익 50억 목표
2023년 송포농협 사업설명회가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가좌지점 3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마을별로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맞춰진 일정에 따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있었으며, 3일 동안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교육지원본부 홍민호 상무가 지난해 송포농협 현황과 결산내용을 설명하고, 조합의 현황과 자기자본 현황,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 사업실적 현황, 교육지원사업 등의 전반적인 부분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복지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예정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전략기획본부 박우람 과장이 일산서구 구산동 경제사업소 신축 이전과 관련한 진행 현황을 전달하며 조합원들에게 조목조목 이해하기 쉽게 현황을 전했다. 이외에도 농협 사업 홍보 동영상을 감상으로 조합의 가치를 부여하고,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관심, 이용을 부탁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심은보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님들의 바람대로 풍년 농사를 기원해본다. 현재 송포농협의 사업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하반기에도 사업계획 대비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포농협은 예수금 1조, 대출금 8천억, 당기순이익 50억 원을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조합원님들이 우리 농협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사랑한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임직원들도 목표를 이루는데 적극 동참하고 노력하겠다. 그 목표를 위해 조합원님들이 송포농협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