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만들기 운동, 일산3동 후곡마을에서 초록환경 열어

사)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가 7월 10일 일산3동에서 ‘좋은이웃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후곡마을 초록환경 교실 탄소중립캠페인과 마을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좋은이웃만들기 운동은 주민 신뢰를 기반으로 우리가 생활하며 살고 있는 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생각하고, 계획하고, 결정하고, 돌보고, 만들고, 나누어 모두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새마을 공동체 운동이다.

사)고양시새마을회가 ‘좋은이웃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캠페인을 했다.
사)고양시새마을회가 ‘좋은이웃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아파트 동대표가 후곡마을 초록환경교실 공동체를 구성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실천 서명운동과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폐가죽 리사이클링 체험활동이 있었으며, 일산3동 부녀회에서는 마을 정화활동도 해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사)고양시새마을회가 ‘좋은이웃만들기’운동으로 탄소중립캠페인과 마을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고양시새마을회가 ‘좋은이웃만들기’운동으로 탄소중립캠페인과 마을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엄선자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탄소중립캠페인 활동과 체험활동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기후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일산3동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다. 이렇게 행사를 진행하게 해준 동대표님과 관리소장님, 고양시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고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한 달에 1~2회 마을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8월 21일(월), 9월 11일(월)에는 에코백 만들기와 비누만들기, 폐가죽 리사이클링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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