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면적 330평, 아침 8시 오픈 공휴일 포함 365일 진료

병원 2층 내부 전경
병원 2층 내부 전경

[고양신문] 의원급 중에서 일산 최대규모 건강검진센터 메디탑의원이 개원했다. 메디탑의원은 12일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2인 협진으로 전용 면적 330평의 넓고 쾌적한 공간, 대학병원급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개인 맞춤 진료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탑의원은 지난 5월 주엽역 부근에 개원한 이후 환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과 평일 낮에 내원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아침 8시에 문을 열고,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가 가능해 언제든지 찾을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 또한, 위암, 대장암 검진이 가능한 내시경 검사를 포함해 국가 5대 암 검진이 한 곳에서 가능한 진료시스템을 갖춰 번거로움도 줄였다.

병원 3층 건강검진센터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2명의 의료진은 위, 대장내시경 인증의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서 위내시경 4만례 이상, 대장내시경 1만례 이상, 용종절제 5천례 이상의 다양한 케이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내시경 검사는 물론 당일 검사와 동시에 용종 절제도 가능하다.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건강검진센터 곳곳에도 녹였다. 환자를 위한 더욱 편한 이동 동선을 고려해 2층 외래 진료와 3층 건강검진센터로 나눴으며, 건강검진센터에서는 내시경 검사와 처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시경실과 회복실을 분리했다. 특히 철저한 내시경 소독 관리 과정을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소독실의 벽면도 반투명으로 공개했다.

박우현 대표원장

박우현 메디탑의원 대표원장은 “단순히 질병만 치료하는 것이 아닌 진실한 소통과 신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속 정확한 진료와 검진을 통해 환자들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탑의원은 개원기념으로 CT, 수면 내시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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