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주민자치협의회와 경기도주민자치회협의회 공동회장
시·도 주민자치 성장에 노력, 진정한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이 고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 및 경기도주민자치회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고양시 덕양구 21개동과 일산동구 12개동, 일산서구 11개동의 주민자치회장의 연합체인 주민자치협의회에서 김영식 회장은 진정한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말했다.
김영식 회장은 “협의회 회장으로 부담감은 있지만 정식단체와 관련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생각이다. 고양시주민자치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도 필요하다고 본다. 고양시 주민자치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한 소통의 테이블 마련에도 노력해 점진적인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각 동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전반적인 운영에 필요한 교육기반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주민자치의 안정화에 각 동 회장님들과 고민하겠다. 고양시 주민자치의 상향평준화가 되는데 44개 동의 노력도 필요하다.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의 운영으로 주민들의 주민자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8년도 3월부터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영식 회장은 주엽1동이 2020년 10월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주민자치회장을 맡아 3년 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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