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상받아
탁월한 신뢰의 리더십 인정해
조합원·임직원·고객에 깊이 감사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이 지난 7월 4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7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과 사업성장, 도농상생, 창의적인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순복 조합장은 2015년 3월 21일 14대 조합장으로 취임해 그동안 로컬푸드직매장 3개점과 농산물 수리센터 등의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며,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또한, 21년 7월 상호금융대출금 7천억 원 달성과 2022년 11월에는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신뢰의 리더십으로 조합원과 직원과 함께 지도농협 성장에 큰 일조를 했다.
클린뱅크 또한 금등급을 연속 수상하며 안전하고 튼튼한 농협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농민을 위한 경제사업소 리모델링과 편의성을 충분히 고려한 본지점의 내부 인테리어 변경으로 고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을 과감히 도입해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갔다.
장순복 조합장은 “우리 지도농협의 성장은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창조적이고 진취적으로 조직 내부의 시스템을 바꾸어 나가면서 가능했던 일이다. 함께 해주신 지도농협의 모든 분에게 오늘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탄탄하고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순복 조합장은 올해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당선돼 현재까지 3선에 연임하며, 다시 한 번 조직과 지역을 위한 조합장으로서 그 능력을 조합원에게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