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과 일반랩 함께 창업 활성화 나서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단장 하성용)이 고양시 메이커(maker) 문화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도서관센터, 고양어린이박물관, 국립암센터(공공보건의료사업단)와 손을 잡았다.
이들 5개 기관은 19일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28청춘창업소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메이커 문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인프라‧정보‧인적네트워크 공유 △공동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성용 중부대학교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 단장과 오창희 고양산업진흥원장, 서병하 고양시도서관센터 소장, 조현영 고양어린이박물관장, 김열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전문랩을 운영 중인 중부대학교와 기존 일반 랩 운영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 내에서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시제품 등을 제작하는 풀뿌리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대학교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은 산업형 대형 3D프린터, AL가공머신, UV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전문장비 교육과 전문가 지원을 통해 스스로 시 제품화해보면서 창업에 필요한 제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하성용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 단장은 “지역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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