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 전달 

 창릉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나눴다.
 창릉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나눴다.

창릉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월 19일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불고기와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밑반찬 등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시간을 보냈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음식하시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창릉동을 만들고, 나눔의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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