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등 예방·근절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전시회 개최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가 7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화정역 세이브존 아트갤러리에서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작 전시회인 ‘친구를 사랑할 고양’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시회는 7월 22일~8월 18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고양시 초·중·고 학생들이 출품한 학교폭력예방·근절 포스터 공모전 수상 작품 19점과 그 외 참여자 52명 작품 등 7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고양경찰서가 화정역 세이브존 아트갤러리에서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작 전시회 ‘친구를 사랑할 고양’ 개관식을 개최했다.
 고양경찰서가 화정역 세이브존 아트갤러리에서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작 전시회 ‘친구를 사랑할 고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우철 고양서장과 아트갤러리 이사장 등 전시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공모 우수작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 등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사이버폭력·신체폭력·성폭력·신종학교폭력·마약범죄 등) 근절을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우철 고양경찰서장은 개관식에서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및 마약범죄 등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에서 밝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