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울 마을의 교육발전 및 환경개선을 위하여
7일, 도래울마을 학교단체장협의회(회장 백향운)가 주관하고 보듬정서코칭상담센터가 후원한 ‘도래울마을 학교단체장협의회 정담회’가 흥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되었다. ‘도매울마을의 교육발전 및 환경개선을 위한’ 이번 행사는 도래울마울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고, 심상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선미 흥도동장과 시도의원들을 초대해 이 지역 교육관련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질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도래울마을 학교단체장협의회’는 도래울마을의 공교육기관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협의체다. 도래울 마을이 만들어지면서 시작되어 현재 약 8년차 되는 교육공동체 자치단체로 마을의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위한 연합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 백향운 회장은 “교육공동체의 자치활동을 중심으로 함께 아이들을 키우며 더불어 발전해가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다.”며 “정담회를 계기로 지역의 학부모님, 주민들께서 교육(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꿈을 그릴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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