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0주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및 물품 전달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

(왼쪽부터) 이유화 건설연 대외협력홍보본부장, 노진선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왼쪽부터) 이유화 건설연 대외협력홍보본부장, 노진선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고양신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7월 24일(월) 경기 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기부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연은 지난 6월 ‘함께한 국토건설 40년, 함께할 미래건설 100년’을 비전으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초청 기관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화환을 권장하는 ‘쌀 화환 캠페인’을 전개하고, 행사 시 동호회에서 만든 물품을 판매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쌀과 수익금을 마련했다.

건설연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한 쌀과 수익금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하여 고양시청과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수혜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이유화 건설연 대외협력홍보본부장, 오상목 건설연 대외협력정보실장, 노진선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이규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리, 이선규 건설연 전임행정원
(왼쪽부터) 이유화 건설연 대외협력홍보본부장, 오상목 건설연 대외협력정보실장, 노진선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이규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리, 이선규 건설연 전임행정원

한편, 건설연은 국내 유일의 건설 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지난 40년간 건설기술·산업 관련 기술 개발과 정책 연구에 힘써왔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고양시) 구조물(교량) 육안 안전 점검 등 연구원 역량을 활용한 1부서 1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급여 끝전 기부금을 활용한 저소득 가정 생활비 후원 등 기부활동 또한 이어오고 있다. 급여 끝전 기부란 나눔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참가 직원의 급여액 중 만원 또는 천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10여 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설연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병석 원장은 “국민체감형 건설R&D를 통해 사회현안 해결,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에 기여해온 연구원의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수요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ESG 경영 지속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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