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산농협 사랑의 복 삼계탕 나눔이 중복인 지난 7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고양축산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과 최상문 경기본부축산사업단장, 윤창준 장애인권익협회 고양시지부 회장·양점식 부회장, 사회복지법인 효샘 이재미 부장, 오혜숙 고양축협부녀회 총회장, 김옥자 고양축협 실버봉사단장이 참석해 나눔을 함께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혜숙 고양축협 부녀회 총회장은 유완식 조합장에게 1백만 원을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또한, 고양축협은 사회복지법인 효샘에 100개의 삼계탕 파우치와 복숭아,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에 350개의 파우치와 복숭아를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우리 고양축산농협과 부녀회, 실버봉사단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과 온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며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늘 사랑의 복 삼계탕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는 보양식이 되길 바란다. 나눔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삼계탕과 복숭아는 7월 22일(토) 오전 11시 일산서구 주엽동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가 ‘함께하면 아름다운세상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시·도·국회의원과 봉사단체, 유완식 고양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섯 번째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따뜻한 나눔으로 삼계탕과 복숭아를 전달해주신 고양축산농협과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에 고마움을 전한다. 맛있게 조리해 먹고 무더운 여름 잘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