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동환)가 지난 7월 29일(토)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 교육과 원데이클래스 「지구를 지키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환경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기 환경 교육으로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환경에 관심과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미래 세대의 올바른 환경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이 기획하고 마두청소년수련관의 협조로 진행되는 환경 조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9일 진행된 첫 활동에는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환경 교육과 기후위기에 놓여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나만의 지구 그리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실천 약속 적기, 마지막으로 분쇄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나만의 점묘화’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분쇄 플라스틱이 점묘화라는 멋진 작품으로 탄생한다는 것이 신기했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오늘 했던 환경 실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해 기획과 활동까지 진행한 청년봉사단 세이버스팀(신지원·김희진)은 “이번 교육으로 환경보전 핵심 세대인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더 적극적으로 환경보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아동 청소년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심어주고 환경문제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지구를 지키자’참여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