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사업 운영 역량 강화해
위원들 소통·단합 위해 마련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월 3일 경기 양주군 장흥 그린랜드에서 ‘주민총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직능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달 25일에 치러질 고양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자치회의 자치사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경기 양주군 장흥 그린랜드에서 ‘주민총회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경기 양주군 장흥 그린랜드에서 ‘주민총회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1부에서는 지난달 위촉된 6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해온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하반기에 예정된 자치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원들에게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해결한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성 주민자치회장은 “고양동 발전을 위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으로 앞으로 있을 주민총회와 높빛 축제를 비롯한 주민자치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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