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향동LH 1·4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살맛나는 공동체 실현 위해 활동 펼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이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고양향동LH1단지, 4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복지운동을 진행했다. 생활복지운동은 인사하기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 관계 형성과 살맛나는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활동으로 주민들이 경비원과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마련됐다. 고양향동LH 1단지와 4단지 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 협조로 엘리베이터에 인사나눔 판넬을 부착해 경비원과 환경미화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할 수 있도록 했고, 총 568명의 주민이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나누었다.
주민들은 “경비원님, 환경미화원님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우리 아파트를 위해 힘쓰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존재하는 모든 곳곳마다 손길이 안 닿는 곳 없이 근사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단지 생활이 더 아늑해졌어요. 더운 날 건강 유의하세요.”,“정말로 감사하면 승강기를 깨끗이 사용합시다!” 등의 감사 인사와 뜻깊은 다짐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13명의 경비원과 환경미화원들에게 주민들이 전한 감사의 메시지와 복지관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했다.
선물을 받은 경비원과 환경미화원들은 “많은 주민이 우리를 생각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응원과 감사의 인사말을 건네는 메시지들을 읽으니 너무 감사해 눈물이 난다. 앞으로 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이벤트를 준비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등의 고마움을 전했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생활복지운동‘향동애(愛)더하기’로 주민과 경비원, 환경미화원이 갑을 관계가 아닌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는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