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400kg 전달

 천년고찰 흥국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0kg을 효자동에 기탁했다.
천년고찰 흥국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0kg을 효자동에 기탁했다.

[고양신문]효자동이 지난 8월 7일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흥국사로부터 쌀 400kg을 기탁받았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흥국사 주지(정문)스님과 총무(정강)스님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집에만 머물러 있어 생활하기 더욱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흥국사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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