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무료 이용 지원
물놀이·이벤트 즐길 수 있어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겠다”
[고양신문] 원마운트가 잼버리에 참가한 세계 각국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고양시 원마운트는 오는 11일까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워터파크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실내·외 시설을 갖추고 있어 6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고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의 영향이나 따가운 햇빛 등 날씨 영향과 상관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박호성 원마운트 파크운영본부장은 “원마운트를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가득 가져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마운트는 잼버리 전담팀을 구성해 고양시, 경기관광공사 등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훈 팀장은 “잼버리 대회 기간 동안 고양시 관광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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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인턴기자
hyeng925@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