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1인당 150만원으로 확대
1984년부터 40여년째 10억여원 지급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원 이창림)은 16일 ‘원당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내 원당역점 2층 교육장에서 조합원 및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창림 조합장, 왕한모 상임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늦깎이 공부하는 조합원과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에게 1인당 1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도 이번부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증액됐다. 이번에 장학증서와 함께 전한 장미꽃다발은 조합원이 정성껏 키운 꽃이다.
한편 원당농협은 1984년부터 현재까지 40여 년째 1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육성에 앞장서왔다.
이창림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을 받는 조합원과 조합원의 자녀는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며, 여러분의 꿈을 성취하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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