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학 전문의와 1:1 상담 진행

고양동이 심리검사와 기초건강측정,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마음건강복지 돋보기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동이 심리검사와 기초건강측정,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마음건강복지 돋보기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신문] 덕양구 고양동은 16일 난임과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 있는 주민 중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기초건강측정,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마음건강복지 돋보기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사전 신청을 한 참여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1:1 상담을 받도록 했다. 기초건강측정 시행과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양육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고양동은 지역주민의 의료와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 고양정신병원과 2023년 협약을 맺은 후, 분기별 1회 △정신건강상담 △기초건강측정 △복지 상담 및 정보제공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8월 말부터는 정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정서적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와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031-8075-5613)으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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