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27일 딱 3일간
신나는 EDM파티와 맥주
바가지 요금은 No! No!
[고양신문] 저녁 공기가 조금씩 선선해지는 늦여름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2023라페스타비어페스티벌이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일산동구 라페스타 문화의거리에서 그 막을 올린다. 2023라페스타비어페스티벌은 2018년 고양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출발한 고양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 중 하나로 지역 소상공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흥이 넘치는 무대로 시원하고 짜릿한 디제잉 퍼포먼스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더불어 맥주 한잔에 2000원이라는 파격적 가격은 그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다. 시민 호응이 높았던 EDM(페스티벌 등의 전자댄스음악)파티의 비중을 늘려 모두가 자유롭게 춤추고 노래를 부르는 세대통합 분위기로 조성될 점이 기대할 만하다.
먹거리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라페스타에 입점한 맛집들의 맛있는 먹거리 향연이 기대를 모은다. 최근 일부 지역축제에서 논란이 된 바가지요금 걱정이 없도록 축제 준비과정에서 충분히 논의와 협의를 거쳤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시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부대 이벤트도 다양하다. 축제 3일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야광봉을 증정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요소가 가득하다.
이번 축제 주최사인 라페스타쇼핑몰관리단 강수윤 회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풍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라페스타비어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