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양센터와 지역인재 양성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대 하성용 대외협력처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양센터 류성희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양센터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할 중부대 재학생까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운영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학생들의 취업역량 증진을 위한 협력 △ESG경영을 위한 인프라 및 정보 공유 △기타 양 기관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양센터측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그늘과 버팀목이 돼 준다는 의미를 담아 기념품으로 우산을 나누기도 했다.

하성용 중부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협약식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은 처음인 듯한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서포터즈단으로서 활동할 기회를 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성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양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중부대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소상공인분들에게도 힘이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