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휘발유 신고포상금 최고 500만원지급 9월 1일부터 3개월간 실시연료첨가제를 가장한 유사휘발유의 제조·유통 근절을 위해 이 달 9월1일부터 11월까지 유사 휘발유 신고 포상금제를 실시한다.경기도는 최근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유사석유제품이 싸게 유통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경찰 검찰 소방서 한국석유품질 관리소 등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31일 밝혔다.적발될 경우 가짜 휘발유 제조·판매업자는 물론 사용자도 처벌대상에 포함시켰다.이에 따라 연료첨가제를 가장한 유사휘발유(세녹스, LP파워 등)제조·판매자를 신고하면 검찰기소가 확인되면 포상금(1˜5백만원)을 한국석유품질검사소에서 지급한다.신고 요령은 신고대상업소 상호 위치 제조 판매 등 신고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및 기타 증거물을 확보한 후 한국석유품질검사소 (☎031-705-8682) 에 신고하면 된다. 경기도, 일자리 600개 제공 경기도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관광 체육 등 9개 서비스 분야에서 6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7일 내년부터 9개 분야 전문인력 631명을 선발, 9개월동안 일자리 제공을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29세 이하 청년층 구직자중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로서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특히 도는 46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 선발인원에 대해선 매달 86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는 ▲문화산업(애니메이션 제작) ▲체육(생활체육 프로그램) ▲관광(2005 경기방문의 해 홍보 및 고객유치) ▲언론 (인터넷 정기간행물 및 포털사이트 콘텐츠 제작·관리) ▲교육(실업계 고교 직업교육 및 상담) ▲정보(주민 정보화 교육 및 홈페이지 구축) ▲문화(미술관·박물관 전시와 기획 및 관람 도우미) ▲환경(환경영향 조사 및 평가) ▲금융(금융교육 및 프로그램 기획 및 강의)이다. 학대노인예방센터 운영자 모집 경기도는 빠른 고령화와 孝문화 위축에 따라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10월초 학대노인예방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13~15일 도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예방센터에는 3명의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24시간 노인학대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 및 응급보호조치, 상담, 교육 등을 실시하며 노인학대 실태 조사와 노인학대 예방캠페인 등도 벌일 예정이다. 희망기관은 공모기간 내 사업계획서, 노인학대 관련 사업수행 실적보고서 등을 도청 노인장애인복지과(☎031-249-2553)로 우편·인터넷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