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23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성공리 완료

[사진 = 꾸미루미]
[사진 = 꾸미루미]

[고양신문] 청소년·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사람들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대표 김성애, 일산서구 대화동)가 14일 경기 군포시 산본중학교(교장 이관한)에서 국가보훈부의 2023 보훈 테마 활동의 하나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콘서트’를 진행했다.

2023 보훈테마활동은 독립·호국·민주·공익수호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며 청소년의 나라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꾸미루미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안중근’을 주제로 음악과 강연, 그리고 퍼포먼스에 더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 활동을 전하기 위해 청년공연팀 소리피움, 총신대학교 역사교육과 허은철 교수 그리고 현직 교사들(고양 풍동고 김세은, 군포 산본중 표인자)과 함께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사진 = 꾸미루미]

특히 이날은 매번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며 선한 영향력으로 늘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가수 김장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산본중학교 학생들과 나라 사랑의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역사교육과 문화육성을 위해 좋은 가격, 좋은 품질로 즐거운 캠핑문화를 선도하는 캠핑고래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이관한 산본중학교 교장은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리피움, 가수 김장훈 님을 비롯해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꾸미루미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후원자, 후원기업들과 함께 청소년 멘토링, 위기 청소년·청년 밀착 돌봄 서비스, 역사 탐방 프로그램, 검정고시 학업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 청소년과 위기가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고립 청년, 자립 준비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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