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과 마을축제 개최
[고양신문]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킨텍스점의 후원으로 지역주민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마을축제 '2023 일산랜드 <파자마 대소동>'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파자마 파티를 콘셉트로 진행했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한 마을축제에는 지역주민 57가족 163명이 참여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실내 행사로 진행된 파자마 대소동은 복지관이 마을 놀이터로 변신해 다양한 에어바운스와 바이킹, 트램펄린 등의 놀이기구와 더불어 장애물달리기, 댄스파티 등의 이벤트로 재미를 더했고, 먹거리 부스까지 운영했다.
마을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놀거리가 부족한데 이런 마을축제가 있어 정말 즐거웠고 행사장에서 아이 친구 가족도 만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 특히, 파자마를 입으니 좀 더 색다르게 느껴진 축제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놀이터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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