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나눔행사

[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추석을 앞둔 22일 지역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풍요로운 추석, 행복 나눔’을 진행했다. 시립행복어린이집과 연계해 1‧3세대가 함께하는 송편빚기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풍요로운 추석, 행복 나눔’을 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풍요로운 추석, 행복 나눔’을 했다.

야외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이벤트가 있었으며, 재능기부 공연으로 ‘자유로 색소폰클럽’의 7080가요 색소폰 연주가 있었다. 또한, 모둠전과 송편, 머핀 등 명절 음식을 이웃 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는 이해림·최규진 시의원 외 ‘더불어봉사단’이 나눔에 참여해 1000인분의 모둠전을 부치며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김진우 관장은 “많은 분이 한자리에 모여 송편을 빚으며 소통하고, 명절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정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역주민의 참여와 나눔으로 더욱 풍성한 추석 행사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곁에서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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