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무료, 30명 최종 선정
청년에 고른 취업 기회 제공
[고양신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와 ‘더 좋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3년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운물류 관련 실무 이론과 현장 교육, 취업역량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된 1차 취업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 28명 중 11명이 조기에 취업에 성공하며 40%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특히, 취업리크루팅 등 구인기업-교육생간 취업매칭 프로그램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대한민국 청년(만19세~34세)으로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과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선발(면접) 절차를 거쳐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11월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총 4주간 교육을 수강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해운물류 기초 △인코텀즈 △선하증권 등 해운물류 관련 기본 및 심화이론 △취업설명회 △취업선배 멘토링 △항만견학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해 경기도 청년친화정책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09월 25일부터 11월 03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kiff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고문에 기재된 전자우편(kiffa@kiff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