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0가구에 김치 등 음식 전달 

[고양신문] 송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희)는 지난 9월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반찬을 전달했다.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균형 잡힌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송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반찬을 전달했다.
송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온정을 담아 나박김치를 비롯한 반찬 3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만들어진 음식은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중기) 위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나눴다.

이연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마음을 담은 명절 음식으로 송포동의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 새마을부녀회의 온정이 우리 마을 전역에 닿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새마을부녀회에 늘 감사하다. 솔선수범의 자세가 우리 송포동이 더욱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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