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농협 원농산악회의 대둔산 산행에 200여 명 참가했다.
원당농협 원농산악회의 대둔산 산행에 200여 명 참가했다.

[고양신문]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산행을 하는 원당농협(조합장 이창림) 원농산악회(회장 정혜선, 산악대장 서창석)가 19일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둔산(878m) 산행을 실시했다.
왕한모 상임이사와 200여 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 버스 5대에 나눠 타고 대둔산으로 향했다. 출발과 함께 쏟아진 빗줄기가 다행히도 도착할 땐 멈췄다. 우뚝 솟은 봉우리마다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바위와 푸르른 소나무들을 보며 철계단과 돌계단을 따라서 삼선 구름다리를 건너, 정상 마천대까지 건강한 산행을 했다.
왕한모 상임이사와 정혜선 회장은 “산허리에 둘러쳐진 구름이 산악회원들을 반겨줬고 기암괴석과 기암괴석 사이를 연결한 구름다리가 웅장했다"라며 "자연의 조각품을 맘껏 담은 산행이 됐다”고 했다.
한편 이창림 조합장은 이날 전국 신입조합장들의 원당농협 원당역점 로컬푸드매장 안내를 위해 산행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둔산 산행, 아찔한 삼선 구름다리 위를 걷고 있다
대둔산 산행, 아찔한 삼선 구름다리 위를 걷고 있다
대둔산 산행(이날 오후에 원당역점 로컬매장으로 전국 신입조합장들이 견학을 왔다)
이날 오후에 원당역점 로컬매장으로 전국 신입조합장들이 견학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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