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살기좋은 자족도시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고양신문] 고양시민들이 직접 묻고 시장이 답하는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살기 좋은 자족도시 고양,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대토론회는 고양시의 주요 현안을 시민에게 깊이 있게 설명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진장원 한국교통대 교수, 이상호 산업연구원 실장이 참여하여 전문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기업 유치, 교통, 재건축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묻고 이에 시장이 답하는 ‘시민과의 대화’도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 및 기업유치 △광역철도 확충 △자유로 지하화 추진 △일산신도시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유경종 기자
duney8989@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