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치사업 의제 발표와 우선순위 투표 

[고양신문]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제3회 주민총회를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4년도 자치사업 의제 발표, 사업 우선순위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효자동의 마을 자치사업은 총 4개로, 주민총회에 앞서 23일부터 3일간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당일 현장 투표를 포함해 총 316명의 주민이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2024 북한산 효랑이 축제(1위, 123표) △사랑 나눔 행복텃밭(2위, 119표) △전통 유래 북한산 산신제(3위, 44표) △2024 효자동 마을소식지(4위, 30표) 순으로 2024년도 마을의제 순위가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고양시 주민자치과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효자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마을 의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분과의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 발전하는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