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농협대학교(총장직무대행 조동수 부총장)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2023학년도 부부합동 한마음 추계대회가 10월 31일 농협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조동수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관내 조합장, 내빈, 총동문회와 재학생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문들이 펼친 진도북놀이와 하와이 훌라댄스 특별공연으로 분위기를 올린 후 개회식을 위한 개최마당이 진행됐다.
박경혜 제12회 총동문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의 행사는 동문과 재학생 선후배간의 화합과 친목의 훈훈한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개회사를 했다.
조동수 부총장은 “오랜만에 바쁘신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농협대학교의 아름다운 가을캠퍼스에서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했고, 제27기 최광규 학생회장은 “많은 사람을 아는 것이 중요한 재산이며, 이번 행사에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행운권 추첨, 동전 던지기, 장기자랑, OX퀴즈, 피구 등 서로 협동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행운권 추첨에서 1등 50인치 TV는 심명자 씨(11기), 2등 공기청정기는 김광경 씨(25기)가 받았고, 봉사상은 27기 재학생 임원 13명이 받았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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