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교육으로 성품·자질·자부심 키워

[고양신문]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는 동별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의 기본소양 제고와 조직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0월 1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4일간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시새마을가 새마을지도자의 기본소양 제고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시새마을가 새마을지도자의 기본소양 제고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의 기본이해와 새마을정신(근면·자조·협동), 바람직한 새마을지도자의 자세, 새마을형 마을공동체 운영, 새마을 청년연대 조직구성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자와 새마을지도자의 활동과 역할에 있어서 차별성에 대한 집중 토론으로 교육생들이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성품과 자질, 자부심과 자세를 갖추기 위한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 

새마을지도자의 활동과 역할, 차별성에 대한 현장교육 분임조 토론 
새마을지도자의 활동과 역할, 차별성에 대한 현장교육 분임조 토론 

또한, 특별강연에서는 “자유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대한 강론 교육과 “우리 마을 공기는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고, 극복하기 위한 토론이 있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성품과 자부심으로 마을 현장에서 활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 선서.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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