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주) 일산흰돌4관리소

[고양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백석2동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주) 일산흰돌4관리소 등 2곳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정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이다.

두 기관은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인식개선·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등 2곳이 일산동구의 침해극복선도기관으로 새로 선정됐다.[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등 2곳이 일산동구의 침해극복선도기관으로 새로 선정됐다.[사진제공=고양시]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파트너 양성 등을 통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에는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학교 등 9개소가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돼 치매 환자가 공동체와 어우러지며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