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회째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화재예방·안전문화 확산 활동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도

화정 세이브존에서 진행하는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사진제공=고양소방서]
화정 세이브존에서 진행하는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사진제공=고양소방서]

[고양신문] 고양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겨울철 빈번한 화재발생에 대비해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고양소방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추진한다. 

먼저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달 30일까지 세이브존 1층 아트갤러리에서 지난해 불조심 포스터 입상작 22점과 올해 소방안전공모전 포스터분야 입상작 5점을 전시한다.

초등학생 누구나 화재예방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는 이달 30일까지며 고양소방서 재난예방과로 출품작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0점을 선정한다. 

우리집 안전맵 그리기 행사도 진행하는데 우리집의 피난안내도를 그려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신청하면 100명을 추첨해 소화기를 증정한다. 공모전 및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고양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재난예방과장은 “겨울을 앞둔 11월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불조심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고양소방서]
[사진제공=고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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