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풍산·주엽동 현장 방문
생활체육 활성화 의견 청취
[고양신문]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7일 효자동, 풍산동, 주엽동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고양시 생할체육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고양시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 복지관 등에 개설돼 있는 강좌다.
이번 형장 방문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과 함께 고양시 체육정책과, 고양시체육회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도 동행했으며 현장에서 체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 방문을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의 열성적인 교육 진행 모습과 시민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고양시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인기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신규 종목을 도입하는 등 건의 의견을 검토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공소자 의원이 회장, 김운남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덕희ㆍ권선영ㆍ김미경ㆍ김학영 의원이 소속돼 고양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황혜영 인턴기자
hyeng925@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