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명으로 구성, 2025년 10월까지 활동

[고양신문] 덕양구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지난 10월 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규 위원 7명, 재위촉 위원 13명 등 총 20명이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왼쪽)에게 김기세 관산동장(오른쪽)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왼쪽)에게 김기세 관산동장(오른쪽)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기존 위원 9명을 포함해 29명으로 구성된 제2기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10월 2년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의견 수렴 등 관산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린다.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으로 더 살기 좋은 관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기 주민자치회장에 연임하게 된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1기에 이어 한 번 더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지난 2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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