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직능단체, 300포기 담가
[고양신문]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는 효자4통 부녀회장 자택에서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저소득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직능단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최현숙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장 물가가 많이 상승하는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이른 아침부터 내 일처럼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