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 60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이웃의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에는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회, 시민안전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특히, 김장 나눔에는 2023년 장항1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한마음 농장에서 직접 키운 배추, 무를 지원받고 지역 내 우리들 칠판 등 기업체에서 필요 물품을 후원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김장 나눔을 가졌다.
김영옥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고자 매년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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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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