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젓갈 대축제>가 14일부터 이틀간 백석동 이마트 일산점에서 열린다. 행사를 계획한 백석동 새마을 부녀회는 국산젓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패스트 푸드에 젖은 청소년들에 옛맛을 맛을 회복시키자는 취지도 있다고 전했다.
축제에선 '강경젓갈'을 비롯 창란젓 명란젓 등 37종류의 젓갈이 전시·판매된다. 부녀회는 이번 품목선정을 위해 100여명이 현지답사를 했다. 부녀회를 이끄는 윤경숙 회장은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싸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자명 고양신문
- 입력 2004.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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