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릉 송년산행 홍살문
서오릉 송년산행 홍살문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이창림) 원농산악회(산악대장 서창석, 회장 정혜선)는 지난 16일 우리지역 문화유산 및 유적지 알기의 일환으로 서오릉을 탐방했다.

이창림 조합장과 250여 명의 회원들은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홍살문, 정자각, 명릉, 인현왕후릉, 재실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을 탐방하며 송년 산행을 마무리했다.

탐방 후에는 일산뷔페파크로 향했다. 이창림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임직원, 산악회 임원과 회원들이 식사와 함께 송년기념식을 가졌다. 원당농협에서는 송년산행기념품으로 ‘평생 같이 있자’는 의미를 담은 등산양말을 준비했다.

서창석 대장은 “한 해 안전산행에 협조해 준 회원들에 감사하다”고 했고, 정혜선 회장은 “다소 부족한 준비가 있었어도 널리 양해바란다”며 말했다. 이창림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 세계문화유산이 있어서 자부심이 크고, 정회원제 도입된 것 회원 조합원 덕분이다”며 인사말을 했다. 

서오릉 송년산행 중 재실에서 겨울비를 피하며 휴식하고 있다.
서오릉 송년산행 중 재실에서 겨울비를 피하며 휴식하고 있다.
서오릉 송년산행 후 일산뷔페파크에서 가진 송년행사.
서오릉 송년산행 후 일산뷔페파크에서 가진 송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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