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등 150여명 참가
주엽초·한수초·한수중 1위 올라
[고양신문] 제6회 고양시장배 피구대회가 지난 26일 고양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부터 중·고등부까지 150여 명의 선수가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2018년 열린 ‘제5회 고양시장배 피구대회’ 이후 첫 대회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여초등부, 남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치러졌다. 여초등부에서는 주엽초등학교가 1위를 차지했고 남초등부에서는 한수초등학교가 우승을 가져갔다. 남초등부 2위에는 주엽초등학교가, 3위에는 내유초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경기를 치른 중·고등부 경기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중학교 팀들이 메달을 휩쓸었다. 1위에 오른 한수중학교를 비롯해 2위는 목암중학교가, 3위는 대화중학교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안운섭 고양시체육회장, 소천섭 고양시태권도협회장, 김도협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오현주 고양시격파협회장, 조화춘 고양시수중핀수영협회장 등 종목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문명순 고양갑 지역위원장, 정동혁 경기도의원, 이종덕·공소자·문재호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여럿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황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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