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상상펀드 전달식 가져

[고양신문]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지난 24일 KT&G 북서울본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상상펀드 35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상상펀드 기금은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KT&G 북서울본부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KT&G 북서울본부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금을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프로젝트-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업’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 나눔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응원할 예정이다.

김해준 KT&G 북서울본부 고양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이번 기금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경 관장은 “KT&G 북서울본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김치를 받으시는 한분 한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년 어려울 때마다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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