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5일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비무장지대(DMZ) 단합 워크숍을 했다.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신원마을 상가 밀집 지역 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와 청소년 출입시간제한 업소 등에서 계도 활동을 했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했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했다.

또한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보호법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후에는 비무장지대(DMZ) 단합 워크숍을 진행, 파주시 장단군 민통선마을 통일촌에 방문해 통일촌박물관과 비무장지대 초소와 임진강, 허준 묘역 등을 관람하고 장단콩 축제를 체험했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비무장지대(DMZ) 단합 워크숍을 했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비무장지대(DMZ) 단합 워크숍을 했다.

이은우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청소년 지도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수능의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시험 후에도 건전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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