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령·질환 등으로 영양관리가 좋지 못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관산케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산케어’는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암환자 등 취약가구를 선정해 영양음료 나누는 사업이다.

영양음료 5박스(5개월분)를 2회에 걸쳐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건강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 자원을 연계했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은 “관산케어로 힘든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