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했다. 이마트 화정점과 일산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의 포기김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300만원)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와 방한 이불을 주민 212명에게 전달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했다.

이마트 화정점과 일산점 임직원들은 “매년 김치 후원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주민들의 마음이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에 받은 김장김치로 당분간 반찬 걱정은 없을 것 같다. 항상 생각해 주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날씨도 추운데 직접 전달까지 해주시느라 고생하신다. 매번 복지관에서 주시는 도움이 제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되어 좋다”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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