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령과 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나눔 사업인 ‘관산든든밥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관산든든밥상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로 알게 된 취약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관산든든밥상은 보관이 용이하도록 통조림과 레토르트 반찬으로 구성됐으며, 총 100명에게 전달됐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에 밥상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 자원을 연계했다.
김성두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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