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가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태화)와 지난 5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소속된 원에서 원아와 가정의 연계 나눔실천 활동인 ‘글로벌 나눔문화캠페인 날아라 희망아’를 진행해 약 30개 원에서 모인 240여만원을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2023년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회’에서 있었으며, 이날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전달한 240여만원은 고양시 거주 중인 위기가정아동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화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파스텔키즈어린이집 원장)은 “전년도에 이어 연합회에 소속된 원장과 교사 모두 이번 후원금 전달로 고양시 지역사회 아동 지원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다양한 나눔활동 교육 참여로 고양시 지역사회 아동권리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고양시사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가 되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양·파주·양주·동두천·연천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031-908-13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