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1동에 180만원 지정기탁
[고양신문] 국립암센터는 지난 11일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지정기탁금 180만원을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국립암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마두1동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최정미 국립암센터 운영지원팀장은 “국립암센터에서는 저소득 학생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마두1동 일원으로서 고양시 의료사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현 마두1동장은 “지난 5년간 꾸준히 기부해 온 암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백마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업성적이 뛰어나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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